삼성전자, 세계 최고속 그래픽 램 출시

199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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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입체 영상기기와 인터넷 통신제품의 보급 확대로 그래픽 전용 반도체의 고속화­대용량 경쟁이 본격 점화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래픽 영상 및 3차원 입체 영상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싱크로너스계열 그래픽 제품중에서 세계 최고 속도와 최대 용량인 222MHz 그래픽 전용 32M SG램(싱크로너스 그래픽 램)을 업계 최초로 상업용 샘플을 출시, 초고속­대용량 그래픽 램 반도체의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이번 222MHz 32M SG램은 기존 싱크로너스 그래픽 램에 비해 그래픽 처리속도를 30%이상 대폭 향상시킨 초고속 그래픽 전용 반도체로 주요 그래픽 전문 컨트롤러 업체에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로 現컴퓨터 환경에서 최적의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대용량의 32M SG램을 출시함으로써, 전체 그래픽 메모리 시장에서 올해 40%이상의 시장 점유,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시장 장악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메모리는 일반 싱크로너스 D램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다양한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그래픽 전용 메모리로 일반PC를 이용하여 영화감상, 3차원 입체 영상 등의 동영상 화면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PC 동영상 게임기에 주력으로 채용됩니다.

컴퓨터에서 그래픽 성능은 메인 메모리가 아니라 그래픽 메모리에 의해 결정되며, 그래픽 메모리 용량이 클수록 표현 색상의 수와 화면의 해상도가 높아지고, 그래픽 메모리의 정보 입출력 속도가 빠를수록 복잡하고 변화속도가 빠른 영상을 끊임없이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메모리는 PC환경이 DVD, FAX, 모뎀 등 멀티미디어 PC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올해 그래픽 메모리 시장은 15억불에서 2000년에는 25억불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며, 32M SG램 단일 제품으로 2000년 5억불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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