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버터 컴프레서’ 무상보증 기간 10년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합니다.

이로써 기존의 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청소기와 함께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의 무상보증 기간이 모두 10년으로 일원화됐는데요.

삼성전자의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돼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냉장고 인버터 컴프레서는 △뛰어난 에너지효율 △정밀한 온도 제어 △저소음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인버터 기술의 원천 국가인 일본 업체에도 수출하는 등 2013년 이후 글로벌 시장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2002년에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에어컨 인버터 컴프레서를 개발하고 양산했으며 2003년엔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업체에게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세탁기 인버터 모터 역시 2014년 유럽 최고의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erband Deutscher Elektrotrchniker, VDE)’에서 뛰어난 성능으로 신뢰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 19일부터 이번 무상보증 10년 확대 시행을 기념해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에어컨이나 제습기 패키지 제품의 가격을 할인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인데요. 이번에 확대되는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은 2015년 1월에 생산된 제품부터 적용됩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기술력의 결정체인 세계 최고 수준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