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소·최경량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

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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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소형·최경량 컬러 레이저프린터 ’CLP-300’ 시리즈를 출시하며, 개인용 컬러 레이저프린터 시대의 막을 열었다. 삼성전자의 ’CLP-300’은 소형 흑백 레이저 수준의 컴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로 집이나 회사에서 개인용 컬러 프린터로 쓰기에 적합해, 잉크젯이 주도하던 개인용 컬러 프린터 시장을 고품질의 컬러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세대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CLP-300’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레이저 출력 방식을 사용해 고품질의 인쇄가 가능하며, 컬러 인쇄 시 잉크젯 방식의 단점인 용지 젖음이나 색상 번짐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2006년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CLP-300 시리즈는 미려한 곡선 디자인과 인테리어 감각까지 갖춰 개인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CLP-300’ 시리즈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을 그대로 갖춤은 물론 삼성만의 독자적인 첨단 기술로 기존의 크고 무거운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서 벗어나 13.6Kg의 세계 최경량을 구현함은 물론, 잡지를 펼쳐 놓은 정도의 작은 크기(가로 39Cm, 세로 34.4Cm, 높이 26.5Cm)로 좁은 책상 위에서도 충분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독자기술인 노노이즈(NO-NOISTM: Non Orbiting Noiseless Optic Imaging System)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내부구조를 단순화시켜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단점인 크기와 소음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일반 가정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CLP-300’ 시리즈는 새로운 병 타입 토너를 채택해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더욱 축소함과 동시에 편리함까지 더했다. 개인용으로 적당한 흑백 2천 매, 컬러 1천 매 출력이 가능한 이 토너는 유지·보수도 간편해,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프린터 전면부를 여는 것만으로 손쉽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CLP-300의 가격은 30만원 초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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