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소 두께 디지털 슬림 TV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브라운관 TV 대비 3분의 1을 축소한 세계 최소 두께의 32인치 TV(모델명:CT-32Z30HD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작년 9월부터 디지털 슬림TV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 『SlimFit™』이란 해외용 신규 네이밍을 바탕으로 북미, 구주 등의 대형 유통 등을 대상으로 제품교육, 수주 상담,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프리 런칭 마케팅(Pre Launching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Best Buy, Circuit City 등으로부터 수주를 획득하여, 이 달부터 공급에 들어갔으며, 국내는 물론 멕시코, 헝가리 등의 해외 생산기지를 통해 글로벌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32?슬림 TV는 기존 타입의 디자인을 극복하고 평판 TV (Flat Panel TV) 타입의 세련되고 고품격 디자인을 채용하여 제품 두께가 기존 30인치 완평 TV보다 20Cm가량 축소한 39Cm로 좁은 공간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두께와 디자인뿐 만 아니라 고화질 영상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개선 기술 DNI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을 탑재하였으며, 브라운관 TV 화질 기술 『나노 피그먼트 (Nano Pigment)』를 통해 더욱 개선된 밝기(800칸델라)와 명암비(5000:1), 더욱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을 통하여 최상의 HD 화질을 구현하여 PDP, LCD 등과 같은 평판TV 대비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확보하였다.
또한 HD 튜너 내장 제품으로 듀얼 HD(720P/1080i) signal compatibility가 가능하고 HDMI 연결단자가 있어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손실 없이 완벽히 재생할 수 있어 완벽한 디지털 T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한편 이 제품은 제품력과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세계 권위의 ICES Innovation상 (Winner of 2005 ICES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고 2005 CES 전시회에 출품되어 바이어, 언론 등에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신상흥 상무는 " 삼성전자는 이미 DLP TV로 미국의 3천불 이상 고급 DTV 시장에서 50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점하고 PDP, LCD 부분에서도 세계 시장에서 "디지털 TV=삼성"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며 " 이번 디지털 초슬림 TV 출시를 계기로 더욱 디지털 TV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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