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 출시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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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 제품 전면 컷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RGB(색을 표현하는 Red, Green, Blue) 모든 광원에 LED를 채택한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를 출시하며 기업체와 교육기관 등 B2B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친환경 LED 램프 적용으로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보다 밝고 선명한 색 재현력
▲전원 on/off 시간 획기적 단축 ▲다양한 파일 뷰어 내장 등 차별화되는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친환경 LED 채택으로 반영구적 사용 가능한 경제적 제품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Eco Mode를 적용시 기존 프로젝터의 램프 수명(약 3000시간)보다 17배 수준인 50,000시간 동안 램프 수명이 지속된다. 
이는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약 10.3년을 사용할 수 있는 수명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유해 물질 함유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프로젝터다.   

화질에 있어서도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RGB 모든 광원에 LED를 채용해 기존의 프로젝터로는 구현이 불가능했던 새로운 색표현이 가능해지고, 현존하는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보다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 제품 컷

■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 증대
이 밖에도 삼성전자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Instant on/off’ 기능은 기존 램프 방식에서 평균 60~180초 소요되던 전원 on/off 시간을 3초로 단축시켜 사용자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내장된 파일 뷰어를 통해 PDF, TXT, HTML, MPEGS, MS Office 등 다양한 파일을 열어 볼 수 있어 PC 연결 없이 USB 메모리 스틱 만으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원격제어 기능에 있어서도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여 전원•볼륨•입력 변환 등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고, 사용시간, 팬(Fan) 고장 여부 등 상태 정보에 대해서도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내부 순환 냉각 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 별도의 먼지 제거용 필터가 필요없는 ’먼지 필터 Free 기능’으로 유지관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ED 데이터 프로젝터 SP-F10M의 가격은 145만원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진환 상무는 "삼성전자 SP-F10M은 세계 최초의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로 친환경성과 경제성, 뛰어난 화질, 효율성 등 프로젝터 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제품"이라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하여 프로젝터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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