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 출시
블루투스·3G 이동통신·와이파이 탑재로 웨어러블 기기 사용성 높여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Samsung Gear S)’를 11월 5일 출시합니다.
삼성 기어S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G 이동통신, 와이파이를 탑재해 연동된 스마트폰과 떨어져도 통화, 메시지, 이메일, 일정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한 내장 키보드와 음성 인식 기능인 ‘S보이스’를 통해 문자 입력도 간편합니다. 특히 더욱 향상된 S보이스를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통화, 메시지, 음악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디자인, 패션 아이템으도 손색 없어
삼성 기어S는 2.0형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Curve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UI를 적용해 손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시계줄 형태와 팔찌 형태의 다양한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삼성 기어S는 GPS,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기압 센서, 자외선 센서 등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삼성 기어S 내 ‘S헬스’는 운동 중 심박수, 속도, 이동 경로를 그래프와 지도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나이키 러닝(NIKE Running)’ 앱은 이동 거리, 시간 정보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친구들과 운동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S는 블루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됩니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