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톡홀름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청하는 이색 TV 바 오픈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팝업 리얼리티 바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 스웨덴 SNS에서 화제가 된 ‘스포츠 바는 많은데, 왜 리얼리티 TV쇼를 함께 즐기는 공간은 없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엔터테인먼트 장르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과 이러한 문화적 흐름을 결합해 사람들이 TV를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리얼리티 바는 스톡홀름 쇠데르말름(Södermalm) 지역의 바와 협업해 조성됐다. 삼성 스마트 TV의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과거 인기작부터 최신 시즌까지 다양한 리얼리티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월드 오브 러브 아일랜드(World of Love Island)’,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 등 인기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리얼리티 바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CET)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팝업 바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삼성전자 TV를 통해 고품질 시청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사람들을 연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TV의 가치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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