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전략‘차별화

199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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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전략을 「대중화」와 「고급화」로 병행하는 차별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스페인 기욘에서 열린 국가대항 승마대회인‘삼성 내이션즈 컵'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시드니올림픽 무선통신부문 공식파트너로 완성화된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 네이션즈 컵」 대회는 국제 승마연맹(FEI) 29개 회원국 국가대표들이 참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가대항 단체 장애물경기 대회로서, 유럽 상류층들에 인기있는
행사로 고급 브랜드 홍보를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북미 및 유럽의 주요 거래선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무비스타(MoviStar)와 공동으로 펼치는 휴대폰 무료 통화 서비스와, 내년 1월 실시 예정인 스페인의 디지털TV 시험방송에 맞춰 경기장 현장에서 유럽형 디지털TV를 선보이며, 정보통신 분야의 신제품에 대한 제품전시 및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대중화를 위해서 세계 주요도시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삼성 달리기 축제 및 Cruft(강아지) 쇼를 개최함으로서 세계속의 삼성 브랜드를 알리려는 대중화에도 주력하는 등 양극화 전략을 적절히 구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지난 98년 12월 태국 아시안게임을 통해 인도,태국,중국에서의 브랜드(비보조) 인지도가 3개국 평균 13% 상승했으며, 98년 2월 열린 나가노 동계올림픽으로는 미국 등 선진 6개국에서의 무선통신 업체 인지도가 1~2% 상승(일본에서는 7% 상승)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2000년 9월 개최되는 시드니올림픽을 통해서는 무선통신 50% 및 정보가전 25%의 매출 신장 효과가 기대되며, (비보조)인지도도 10%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내이션즈 컵」 대회를 지난 97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으며, 고급 스포츠인 승마 대회 개최를 통해 디지털TV, 휴대폰 등 고가제품 판매를 위한 브랜드 고급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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