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드니「올림픽 마케팅」대호평!

삼성전자가 호주「시드니 올림픽」에서 펼친 스포츠 마케팅이 참가 선수, 관람객, 조직위, 언론 등으로부터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27회 시드니 올림픽의 무선통신 분야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인 삼성전자는 '파트너 쉽'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전세계 브랜드 인지도가 5% 이상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시드니 올림픽 기간중 각종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언론사에 100여차례 소개되어 글로벌 기업이미지를 확보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제품, 정보통신 제품, 반도체 사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을 인정받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전자를 중심으로 '올림픽 마케팅 T/F팀'을 구성하고 1년여간 준비해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경기가 전 세계적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는 스포츠 경기로 호주 국민을 비롯해 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여 올림픽 경기장 주변에 대형 시설물을 설치하고 올림픽 조직위와 공동으로 각종 행사와 광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인 스타디움이 있는 올림픽 파크에는 「올림픽 랑데뷰 @ 삼성」이라는 홍보관을 만들어 올림픽 경기를 관전하러 오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첨단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펼쳐 100만 여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호주 제 1의 관광 명소로 일컬어지는 록스 지역에는 TV폰, 인터넷폰,MP3 폰 등의 휴대폰과 디지털 TV, TFT-LCD 등 첨단 디지털 제품을 전시하는 디지털 샵을 운영해 첨단 기업으로의 제품력을 눈으로 보여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인 '올림픽 선수관'을 설치하여 1만명의 등록 선수중 8천명 이상의 선수가 방문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방송, 신문 매체에서도 자연스럽게 취재가 이뤄져 삼성의 통신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여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시드니 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의 상업성을 배제하고 환경 올림픽을 추구하였으며 이를 삼성의 IT 정보기술이 뒷받침하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 핸드폰 등 총 2만5천대의 통신 제품을 공급하면서 대회 진행에 필수적인 통신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였으며 첨단기술의 환경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열리게 될 올림픽 대회, 각종 국제대회에도 삼성은 첨단 통신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은 각국, 각 선수의 스포츠 경기 열기 못지 않게 올림픽 파트너사간의 마케팅 활동은 더욱 활발했습니다.
코카콜라는 호주 전역에서 콜라 파티를 개최했으며 VISA사는 세계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IBM은 올림픽 경기 '게임관리시스템'과 공식 '웹 사이트'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한편, 해외 주요 매체들도 연일 스포츠 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삼성전자가 시드니 올림픽을 활용해 마케팅 측면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 곳곳에서 울리는 삼성의 이동 전화기가 이번 대회를 최초의 무선올림픽으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으며,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은 올림픽 경기를 계기로 삼성이 저가 전자제품을 만드는 업체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호주내 최대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데일리 테라그래프지는 삼성의 올림픽 마케팅을 소개하면서 첨단 디지털 장비로 무장한 삼성전자가 힘찬 전진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6억불 가량의 브랜드 마케팅 투자 효과를 낼 것이라는 삼성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과 200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릴 하계 올림픽에도 파트너로 참여할 계획이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부터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로 참여한 이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동계 올림픽, 2004년 하계 올림픽 등 계속해서 올림픽 대회를 후원하는 업체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무선통신 분야를 비롯해 반도체, 디지털 미디어 제품 등 차세대 핵심 사업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