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드니 『올림픽 폰』으로 호주시장 본격공략

200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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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서 시드니 ‘올림픽 폰’ 을 출시하여 호주 휴대폰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5월 9일(현재시각)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올림픽 공급모델인 ‘올림픽 폰’의 론칭 행사 및 홍보 이벤트를 갖고, SGH-2400, SCH-620 두개 모델의 올림픽 폰을 중심으로 삼성 휴대폰을 본격적으로 판매합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올림픽 폰’은 휴대폰 제조업체는 물론 올림픽 스폰서가 ‘올림픽’이라는 단어를 제품명에 사용하기는 처음이며 제품명과 포장박스 등 올림픽 기념품으로서도 가치가 충분히 있어 올림픽 수집가 뿐 아니라 세계의 휴대폰 소비자가 한 곳에 모이는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통한 다양한 수요가 기대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호주의 최대 통신망 사업자이자 올림픽 파트너인 텔스트라社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내 인기 수영선수인 Samantha Riley와 싸이클 선수인 Brad McGee, 그 외 유명 선수들과 언론인들이 삼성 휴대폰을 직접 사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5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호주 올림픽 수영팀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참가, 호주관람객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삼성 휴대폰의 제품과 기술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호주의 각 언론매체를 통한 TV광고를 통해 ‘올림픽 폰’의 대대적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CDMA 기술을 바탕으로 99년 10월부터 호주 CDMA 휴대폰 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가격면에서도 Motorola사, Qualcomn사 대비 높은 수준으로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견고하고 풍부한 특성을 선호하는 호주 휴대폰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호주시장에서 99년부터 30%의 시장 점유율로 두각을 나타내어 호주 휴대폰 시장에서 확고한 이미지를 굳혀 오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폰 출시에 이어 MP3폰과 와치폰, 인터넷 폰등의 복합폰을 수출할 계획이며, 2000년 말 호주 휴대폰 시장의 40%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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