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프리카에 태권도를 심는다!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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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월 31일(수)부터 11월 2일(금)까지 3일간 북아프리카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개최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아프리카 대륙 선발전 (African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Beijing Olympic Games)을 공식 후원한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맨체스터에서 진행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세계 선발전 (World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Beijing Olympic Games)에서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프리카 지역 올림픽 최종 선발전이며 리비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태권도 세계 대회로서 28개국 88명의 선수가 참가, 현지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20명의 태권도 선수로 구성된 ’삼성 희망의 시범단’을 리비아에 파견하여 대회 공식 개/폐막식 시범공연을 진행할 뿐 아니라, 리비아 트리폴리와 벵가지 2개 도시의 4개 태권도 도장에서 리비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아프리카 말리의 모디보 케이타 (Modibo Keita) 선수를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케이타 선수는 현재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결정된 유일한 아프리카 선수로서 삼성전자와는 지난 5월 베이징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태권도의 열정적인 스포츠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선수를 선발하는 ’삼성 블루패션 어워드 (Samsung Blue Passion Award)’를 수상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케이타 선수는 이번 ’삼성 희망의 시범단’ 태권도 클리닉에도 함께 하여 아프리카의 태권도 유망주들을 직접 만나 태권도의 꿈을 심어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아프리카 대륙 선발전의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태권도의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포츠를 통해 인류사회에 기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올림픽,  아시안 게임, 첼시 축구단, 삼성 국제 승마 대회(Samsung Super League), PAVV 프로 야구 등 국내외 스포츠 분야 후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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