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서 커브드 UHD TV와 4G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중국에서 커브드 UHD TV와 4세대(4G) 이동통신 시대를 주도하며 2014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중국에서 총 판매액 80% 급성장
삼성전자는 2월 27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마지막 삼성포럼 행사에서 커브드 UHD TV, 갤럭시 S5, 삼성 기어2/기어 핏(Fit), 프리미엄 가전을 비롯한 혁신 제품과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는데요.
포럼의 연사로 나선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7개 연구소, 디자인센터, PIT, LRL의 연구원을 비롯해 6만 명에 이르는 중국 삼성전자 직원들의 혁신제품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가전 시장에서 지난해 총판매액이 80%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대륙별 특화제품 인사이트 발굴 및 콘셉트 개발
▶ LRL(Lifestyle Research Lab)
소비자 생활양식과 행동패턴을 연구해 제품에 반영
커브드 UHD TV, 갤럭시 S5 등 혁신 제품으로 중국 시장 개척
삼성전자는 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가기 위한 전략으로 커브드 UHD TV 시장 개척, 4G 시장 선도,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 중국 사회 일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재순 부사장은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를 폭넓게 선보이며 'TV의 커브드 시대'를 열고, 중국 현지기업들과 함께 맞춤형 UHD 콘텐츠 제공에도 활발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덧붙여 "갤럭시 S5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2/기어 핏(Fit), 프로(Pro) 시리즈 태블릿과 함께 전혀 다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롱 텀 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 LTE)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급성장할 전망인 중국 4G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 제품뿐 아니라 4대 분야 사회공헌 활동도 박차
삼성전자는 이날 스파클링 워터 냉장고, 블루 크리스탈 디자인의 세탁기,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모션싱크 청소기 등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2014년 상반기 중에는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한 B2B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중국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의 확보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이뿐 아니라 삼성전자만의 특화 모델인 스마트 스쿨,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테크 인스티튜트(Tech Institute)를 도입하는 등 교육, 취업, 의료복지, 환경의 4대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세계 각지의 관심을 모았던 올해의 혁신 제품 공개 행사 마무리
삼성전자는 이번 삼성 중국포럼을 끝으로 지난 1월 말부터 스페인 말라가, 멕시코 칸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한 올해의 혁신 제품 공개행사를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지의 취재진 1000여 명과 다양한 거래처들이 2014년 삼성포럼을 찾아 올해 전략제품들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월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커브드 UHD TV와 갤럭시 S5, 삼성 기어2/핏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업계 리더로서 끊임없는 기술 및 제품의 혁신으로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생활의 편익을 제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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