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슬림 PC용 SSD 신제품 출시

2015/04/01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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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울트라슬림 PC용 V낸드 SSD ‘850 EVO’의 신규 라인업 mSATA 모델 4종과 M.2 모델 3종 등 총 7개 제품을 공개, 한국·미국·중국 등 세계 53개국에 출시했습니다.

※ mSATA(미니SATA): 'SATA 국제협회'에서 지정한 저장장치 규격으로(크기: 30x50mm) 울트라슬림 PC에 주로 사용되며 4종으로(1TB·500GB·250GB·120GB) 출시
※ M.2(엠닷투): 울트라슬림 PC에 최적화된 초슬림 저장장치 규격으로(크기: 22x80mm) 3종으로(500GB·250GB·120GB) 출시

850 EVO mSATA 앞 뒷면▲ 850 EVO mSATA 제품

850EVOM.2 앞뒷면▲ 850 EVO M.2 제품

삼성전자는 작년 출시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용 850 EVO에 이어 울트라슬림 PC용 850 EVO를 출시, 울트라슬림 PC 사용자들이 더 빠르고 큰 용량의 V낸드 SSD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게 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mSATA와 M.2 모델은 무게가 각각 최대 9g과 7g으로 기존 2.5형 SSD의 10분의 1 수준이며,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SATA SSD 최고 수준인 초당 540MB와 500MB입니다.

특히 mSATA와 M.2 모델은 터보라이트(TurboWrite) 기능을 지원, 업계 최고 수준인 88000IOPS(Input Output Per Second)의 임의쓰기 속도와 97000IOPS의 임의읽기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고속 데이터 저장과 복잡한 멀티태스킹 작업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죠.

또한, 삼성전자는 대기모드에 최신 초절전 회로 규격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97% 줄인 2mW로 크게 절감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mSATA SSD 1TB·500GB 제품에 대해 5년간의 제품 사용과 매일 80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150TBW(Total Byte Written)을 보장해 주는데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850 EVO를 출시한 이후 매월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250GB·500GB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SSD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3D V낸드 SSD 라인업으로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업그레이드용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요. 향후 더 높은 용량의 SSD 라인업을 출시해 SSD 시장의 고용량 트렌드를 선도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높여 나갈 것입니다.

 

"850 EVO의 풀 라인업으로 모든 PC 사용자들이 V낸드 SSD만의 장점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500GB 이상의 고용량 제품의 판매 비중을 더욱 늘려 소비자용 SSD 사업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습니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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