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컵 마케팅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월드컵을 앞두고 컴퓨터와 주변기기 및 MP3플레이어 구매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월드컵 관련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컴퓨터 주변기기 구매 고객을 위한 <삼성컴퓨터 파이팅 페스티벌>을 독일 월드컵이 개막되는 6월 10일까지 두 달 간 개최한다. 이 기간동안 팬티엄4 PC인 매직스테이션DM-V50/H300A와 19인치 싱크마스터CX-913T를 169만원, 펜티엄4 슬림PC인 매직스테이션DM-Z48/E302와 싱크마스터CX-913T를 149만원의 특별가격에 제공하며, FIFA 2006 정품게임CD와 아디다스의 2006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레이저복합기SCX-4200나 포토프린터SPP-2040 구매 고객에게는 베이직하우스의 붉은 악마 공식 응원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듀얼코어 노트북PC 구매 고객에게 무선 광 마우스를 제공하고, 거실용 엔터테인먼트PC인 '매직스테이션MT-50', 두께9.2cm의 슬림PC '매직스테이션MZ-50',보급형 슬림PC '매직스테이션 MZ-48' 구매 고객에게는 홈 엔터테인먼트 PC용 운영체제인 윈도우즈XP 미디어센터 에디션을 무료로 탑재해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노트북PC인 센스NT-R45/M160을 119만9천원에, 17인치 LCD모니터 싱크마스터CX-718B를 37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삼성컴퓨터 파이팅 페스티벌>과 함께 삼성전자의 초소형 패션 MP3플레이어 '옙F-1(1GB)' 구매 고객에게 월드컵 스페셜 제품커버 2종과 붉은 악마 티셔츠를 증정하는 <옙, 2006 빅토리 페스티벌>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