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에「MP3 스윙폰」출시
–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6가지 색상의 초소형 초경량 MP3플레이어형 디자인
– 1GB 대용량에 약 250곡 저장,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음악 감상
– 닫으면 MP3 플레이어, 열면 휴대폰으로 자동 전환되는 듀얼 인터페이스
세계 뮤직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MP3 플레이어 디자인에 첨단 뮤직 기능을 강화한‘MP3 스윙폰’을 유럽에 출시하며 뮤직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MP3 스윙폰(SGH-X830)’은 손가락만한 크기에 75g 밖에 안 되는 초소형, 초경량 제품이면서도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고성능 뮤직폰이다.
이 제품은 MP3 플레이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닫은 상태에서는 MP3 플레이어, 열린 상태에서는 휴대폰으로 동작하는 듀얼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블랙, 퓨어화이트, 오아시스블루, 캔디핑크, 오렌지, 레몬그린 등 다채로운 색상을 동시에 출시해 개성이 강한 신세대들의 패션아이템으로도 돋보인다.
턴테이블이나 CD를 연상시키는 휠 네비게이션을 채택한 이 제품은 뮤직 특화 휴대폰답게 MP3 전용 칩이 내장돼 최고급 음질을 제공하며, 1GB의 대용량 낸드 플래시가 탑재돼 250여 곡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MP3 스윙폰’은 각종 라디오 방송을 MP3로 다운받아 청취자가 원하는 때에 들을 수 있는 최신 서비스인 ‘팟캐스팅’ 기능을 적용했고, ‘뮤직 라이브러리’를 통해 저장된 음악을 앨범별, 작곡가별, 가수별, 장르별로 분류해서 검색, 재생할 수 있다.
또, 이동식 디스크 USB 2.0을 적용해 최소 10배 이상 빠른 속도로 곡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이퀼라이저로 자유로운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게임을 하는 멀티태스킹, MP3, AAC, AAC+, WMA 등 각종 음악파일 재생, 130만 화소 카메라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한편, 영국 시장에서는 여성용 패키지로 분홍빛 박스 안에 캔디핑크 컬러의 ‘MP3 스윙폰’과 ‘베네핏’화장품을 함께 담은‘블러쉬(Blush)’란 이름의 스페셜 패키지를 따로 선보여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 소비자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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