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에어컨 시장 본격 공략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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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공조전시회 칠벤타2010에서 삼성전자의 Eco Heating System을 보고있는 관람객 모습

삼성전자가 ’친환경’ 키워드를 앞세운 전시회 참가와 신제품 출시, 적극적인 수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럽 에어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공조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0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이킨과 파나소닉 등 세계적인 공조전문회사 800여 개가 참가했다.

공조전시회 칠벤타2010에 있는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와 대표적인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EHS(Eco Heating 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했다.
이에 앞서 10월 초, 삼성전자는 EHS(Eco Heating System)를 영국과 프랑스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EHS는 냉방은 물론 난방과 급탕이 가능한 3 in 1 • 4계절 솔루션으로, 공기로만 방안 온도를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에어컨을 두 단계 업그레이드해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한다.

공조전시회 칠벤타2010에서 삼성전자의 전시물을 보고있는 관람객 모습

삼성전자는 유럽 생활문화시설에도 적극 진출, 시스템에어컨 수주에 연속 성공하고 있다.
독일 바피어 쇼핑센터•영국 사우스햄튼 로즈볼 국제 크리켓 경기장에 DVM(Digital Variable Multi) PLUS Ⅲ를 연달아 수주하며, 유럽 현지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문강호 DAS(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은 "친환경•고효율에 특히 관심이 많은 선진 시장 유럽에서 삼성전자의 우수한 시스템에어컨 제품들이 환영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신제품 출시, 생활문화시설 공략으로 유럽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HS(Eco Heating System)
유럽에서 재생에너지로 지정된 실외 공기의 열을 흡수, 실내에 바닥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방식의 고효율•친환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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