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700여개 학교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전개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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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희망의 4계절’, 동남아는 ’디지털호프’, 중국은 ’1심 1촌 운동’… 그리고 유럽에서는 ’청소년 비만 퇴치 캠페인’!

삼성전자가 유럽서 ’청소년 비만 퇴치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이태리 로마에서 람비스 니콜라우 국제 올림픽 위원회 부회장, 패트릭 히키 유럽 올림픽 위원회 회장, 사이먼 클레이그 BOA (British Olympic Association) CEO 등 올림픽 위원회 관계자와 영국, 이태리 등 현지 언론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비만 퇴치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럽 올림픽위원회(EOC)와 함께 1차적으로 ’07년 10월부터 1년간 영국, 아일랜드, 이태리, 덴마크, 크로아티아 5개국에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EOC의 청소년 스포츠 캠페인에 참여하는 700여개 학교와 스포츠 클럽을 대상으로 비만 방지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장비 후원,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첼시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인 FITC(Football In The Community : 유소년 대상 축구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실시, 청소년 대상 러닝 페스티벌 개최, 유소년 축구 리그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EOC는 유소년에게 친근감을 주는 ’청소년 비만 퇴치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SAM’도 최초로 공개했다. 1년간 삼성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2001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자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고란 이바니세비치도 이 날 유소년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시행된 "미니 올림픽 "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최근 유럽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비만 퇴치에 대해 적극 참여하고 유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은 " 비만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유소년 질병이다.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비만 퇴치/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후원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1차년도 5개국에서의 성공적인 시행에 이어 점진적인 시행국 확산으로 이 프로그램을 삼성의 범유럽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확대, 유럽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유럽의 비만인구 현황

– 비만은 현재 구주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질병 (구주 유소년 4~6인 중 1인이 비만 유소년)

– 성인층에 만연한 비만의 징후가 유소년기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으며, 비만인구의 증가는 비만 해소를 위한 경제적 지출 동반상승으로 연결

※ 영국의 경우 비만으로 인한 NHS (National Health Service, 국민 의료 서비스 기관)의 연간 지출 약 5억 파운드 규모 → 10년내 35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유소년 비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대 : 구주 유소년의 평균 운동량은 1주일에 약 4시간 가량으로, EU 시민의 약 80%가 유소년 비만 해소를 위해 학교 활동에 더 많은 스포츠 프로그램이 포함되기를 기대

□ 청소년 비만 퇴치 캠페인 삼성 앰배서더

◇ 고란 이바니세비치 (Goran Ivanisevic)

– 생년월일 : 1971년 9월 13일 (만 35세)
– 국 적 : 크로아티아 (현재 모나코 거주)
– 주요경력
   · 1988년 서울 올림픽 참가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 2개 획득 (남자 복식/단식)
   · 1996년 US Open 2위
   · 2001년 윔블던 우승
   · 2004년 은퇴
– ’07년부터 1년간 Ambassador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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