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베이징올림픽 최다 출전자 배출

2008/07/0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30일 기흥사업장에서 베이징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베이징올림픽 필승 기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전원과 서포터스로 활동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그리고 아식스와 포카리스웨트 공식파트너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대표 선수들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올림픽에서의 선전과 필승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육상단은 남자마라톤의 이봉주, 이명승 선수와 여자마라톤의 이은정, 남자경보 20km의 박칠성, 김현섭 등 한국 육상대표 17명중 5명이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돼 2000년 팀 창단 이후 올림픽 최다출전자를 배출했다.

또한 마라톤의 오인환 감독과 경보의 이민호 코치까지 포함해 총 7명의 대표선수단을 보유하게 돼 한국 최고의 육상클럽임을 증명했다.

안재근 육상단장은 이날 "아직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정이 남아있고 베이징의 무더위 등 최악의 경기조건이 예상되지만, 모든 것을 이긴 진정한 승리자가 되길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을 담아 기원한다."라며 격려했다.

전날까지 강원도 횡계에서 산악훈련을 실시한 올림픽대표 선수단은 이 날 행사를 마치고 바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봉주 선수를 비롯한 마라톤 선수들은 1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에서 스피드와 지구력 향상을 위한 도로훈련에 들어가며, 경보팀은 고지훈련을 위해 4일 중국 곤명으로 출국한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