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은하수봉사팀과 외예리마을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해온 3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은하수봉사팀이 자매결연 마을인 외예리 마을 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은하수봉사팀은 `2003년부터 외예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에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은하수봉사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하수 봉사팀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을 마을 어른들에게 달아드리고, 중식을 대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은하수봉사팀은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및 침술의료봉사, 마을 쉼터 건립, 버스정류장 리모델링, 가전제품 설치,공원조성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지역 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마을의 농산물을 홍보하여 판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한 생일잔치, 영화관람, 독립기념관 및 에버랜드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잊지 않았다.
이 날 이 마을 최대규(51살) 이장은 ""처음 마을에 계시는 독거노인 및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여 복지관의 도움으로 은하수봉사팀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마을 어르신들의 칭찬이 마를 날이 없다. 무엇보다도 매달 꾸준히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을 볼 때마다 받기만 하고 보답할 길이 없어 늘 미안하다""며 마을주민들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은하수봉사팀 리더 문국열 차장은 ""우리 사원들이 농촌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이 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사원 개개인이 변함은 물론 회사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한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한편 은하수봉사팀은 향후에도 마을의 숙원 사업인 '팜스테이 마을' 건립과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홍보 활동, 마을 어른들을 위한 정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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