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첼시 경영진에 명품 휴대폰「세린」전달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이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구단을 방문해 삼성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첼시 경영진에게 삼성전자의 명품 휴대폰 「세린(Serene)」을 전달했다.(※ 세린(Serene) 휴대폰 설명은 하기 첨부함.) 지난해 삼성전자와 후원 계약을 맺은 후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첼시는 올해도 1위(21일 현재 24승3무3패, 승점 75)를 달리며 우승을 앞두고 있다. 가슴에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첼시가 승승장구하면서 유럽 지역에서 삼성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지난해 삼성 휴대폰은 서유럽에서 14.8%의 점유율로 노키아(35.8%)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출처 :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데이터퀘스트)
특히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금액 및 판매대수 기준으로 1위에 올라섰고, 영국에서만 지난해 전년보다 100만대를 추가한 500만대를 판매하는 등 첼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장은 첼시 구단을 방문해 구단주 로만 아브로모비치, 최고경영자(CEO) 피터 케년 등 경영진과 환담을 나눈 뒤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전자의 명품 휴대폰 세린을 전달했고 이에 첼시측은 답례로 간판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의 축구화를 선물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지역에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스타들이 소속된 첼시는 유럽 지역 전체에서 골고루 인기가 높아 후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 명품휴대폰 「세린(Serene)」 ⅰ) 사전적 의미 : 고귀한, 최고의 ⅱ) 제품 소개 – 세린폰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업체 뱅앤올룹슨(이하 B&O)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명품 휴대폰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유럽 19개국에 있는 삼성전자와 B&O사의 프리미엄 전문매장에서 판매 – 디자인 면에서 휴대폰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고 할 만큼 파격적이다. 기존 휴대폰의 'LCD 화면이 위, 키 패드는 아래'라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며 LCD 화면을 과감하게 아래에 배치했고, 키 패드도 바둑판식 배열이 아니라 원형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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