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가능한 MP3폰 출시
삼성전자가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 가능한 MP3카메라폰을 출시해, 휴대폰의 디지털 컨버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휴대폰에 카메라, 캠코더, MP3 기능은 물론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이동디스크 기능의 MP3카메라폰 신제품(모델명:SPH-S100)을 출시해, 국내 MP3폰 시장 공략 가속은 물론 휴대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가능한 MP3카메라폰"은 128MB 메모리 내장으로 메모리를 대폭 확대했으며, 이 중 68MB를 이동식 저장매체(이동식 디스크)로 활용 가능한 저장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PC파일, MP3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을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하려면 PC케이블을 이용해 휴대폰과 PC를 연결한 다음 휴대폰 메뉴에서 "이동식 디스크"메뉴를 선택한 후 PC파일을 휴대폰으로 옮기면 된다.(기존 이동식 저장매체를 이용해 PC파일을 저장하는 방법과 동일)
이제품은 MP3 원음 재생 기능으로 인터넷을 통해 PC로 다운받은 *.MP3파일을 DRM(Digital Rights Management: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을 통해 휴대폰용 MP3파일로 전환해서 휴대폰에서 구현할 수 있어, 최대 17곡(4MB MP3파일 기준)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양쪽에 두 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한 것이 특징으로, 두 개의 스피커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MP3파일을 들을 수 있다.
3D 아바타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애니콜 MP카메라폰 신제품은 메가픽셀(100만화소) 카메라 내장으로 선명한 사진촬영은 물론 최대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가 가능해 캠코더처럼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와이드스크린을 채용한 메가픽셀 MP3카메라폰, 200만화소 MP3카메라폰 등 MP3카메라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MP3폰 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동식 저장매체로 활용가능한 MP3카메라폰의 가격은 50만원 후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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