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체공학형 LCD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인체공학형 LCD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177T」와 「싱크마스터매직 CX713T」는 화면을 옆으로 돌릴 수 있는 피벗(Pivot) 기능을 갖추었으며, 화면의 높이· 기울기·좌우의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체공학형 스탠드를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응답속도인 12ms(밀리세컨드)를 구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화면을 감싸고 있는 얇은 테두리는 2대 이상의 모니터를 함께 사용할 때 화면 사이 간격을 좁혀 주어 보다 자연스러운 화상을 구현한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DVI)를 모두 수신할 수 있는 듀얼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고유의 매직튠(Magic Tune™) 소프트웨어로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니터 설정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매직 브라이트(Magic Bright™) 기능 탑재로문서 작업, 인터넷, DVD 및 동영상 감상을 위한 엔터테인 모드 등 용도에 맞는 밝기로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김수봉 상무는 "화질·기능·디자인 등의 차별화를 통한 고급 라인업으로 모니터 세계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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