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잉글랜드 축구팀 대표 휴대폰’ 視線集中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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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등 8강 진출 국가들의 스타 선수들 덕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폰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삼성전자 휴대폰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식폰으로 사용되어 화제다. 삼성전자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T-Mobile과 협력하여 'Official England Samsung E370'을 선보이고 잉글랜드 축구 대표선수/코칭스텝 전원에게 휴대폰을 지급하였다.

이번에 선보인 휴대폰은 스크린에 영국 대표팀 로고인 '3 Lion'을 사용하고 베터리에는 잉글랜드 국기를 부착하였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역대 주요 경기 영상 및 유명 선수의 경기 장면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T-Mobile과 협력 마케팅을 펼치는 유일한 휴대폰 제조사로서 T-Mobile의 대리점, 온라인, 통신판매 등을 통해서 월드컵 기간동안 1만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 스크라이커이자 인상적인 로봇춤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터크라우치'는 런칭행사에 출연하여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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