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8년째 후원 중인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이고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일반 전문기술인 등 188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는데요.
폴리메카닉스란?
밀링·선반 등 공작기계와 수기가공으로 금속·비철금속 재료를 사용해 각종 부품을 가공·측정해서 조립한 후 수동·공압 또는 전기식 방법에 의해 작동되도록 완성하는 직종입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종목별 1~2위 선수들은 전년도 입상자들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15년 8월 6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삼성전자는 기능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부천문화영상단지 안에 '삼성 기능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회가 끝나는 10월 13일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력을 갈고 닦은 우수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할 예정인데요.
또 메카트로닉스·기계설계CAD·공업전자기기·금형 등 직종을 중심으로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 입사지원 특전도 부여할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 라비돌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기능올림픽 국제포럼'에 참가해 '기능올림픽이 국가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산업계 사례발표에 나서며 기능인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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