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태국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달리기 행사 개최!
삼성전자는 8월 23일(현지 시각) 중국 광저우 톈허스포츠센터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의 일환인 '프라이드 릴레이(Pride Relay)'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프라이드 릴레이는 아시아인들이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이라는 삼성전자의 아시안게임 캠페인에 동참해,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함께 달리면서 아시아 스포츠 팬들의 자부심이 인천까지 도달하기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삼성전자는 2010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광저우에서 시민 8000여 명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톈허스포츠센터를 출발해 약 3.5km를 달렸습니다.
▲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심야 나이트 러닝 행사(SAMSUNG LET'S GLOW RUN)'에 참여한 시민들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도 2400여 명의 시민들이 4.4km를 달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나이트 러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이 완주한 거리의 총합계가 태국과 인천 사이의 실제 거리인 4000km를 초과할 경우, 초과 거리 1km당 10바트(약 320원)의 기부금이 축적되는데요. 이 기부금은 태국 지적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돕는 ‘태국 스페셜올림픽 위원회(Special Olympics Thailand)’에 전달됩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아시아와 중동 45개국에서 1만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로컬 스폰서로 아시안게임 후원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부터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 이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후원해오고 있으며, 최장기 후원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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