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서 『축구』마케팅 펼친다
매년 정기전으로 치루어지는 '한중 국가대표 축구팀'간 친선 경기가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단독 후원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가 타이틀 스폰서로 단독 후원하게 됨에 따라 공식 대회명은 「三星盃 韓中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됩니다.
올해 정기전은 오늘(28일) 오후 7시 45분 (현지시간)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북경 최대 운동장인 공인체육장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 대회를 앞둔 전초전이어서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 이천수 등 주력 멤버를 총 동원할 계획에 있어 치열한 한판이 예상됩니다.
이 날 행사에는 鄭夢準 대한축구협회장, 주중한국대사관 權炳鉉대사, 삼성그룹 중국본사 金柳辰 사장 등과 유엔웨이민(遠偉民) 국가 체육국 국장(체육부 장관), 이엔쓰뚜어(嚴世鐸) 축구협회 주석 등 중국측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를 후원함에 따라 대회가 열리는 축구장내에 펜스 광고와 플랭카드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으로 광고를 전개합니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기를 감안해 중국에서는 공영 방송인 CCTV를 비롯해 북경TV, 상해TV 등 중국내 25개 유선TV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한국, 중국에 동시 중계돼 양국의 수 억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업 인지도 향상과 함께 휴대폰, MP3, TV, 모니터 등 제품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판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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