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서 『축구』마케팅 펼친다

200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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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정기전으로 치루어지는 '한­중 국가대표 축구팀'간 친선 경기가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단독 후원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가 타이틀 스폰서로 단독 후원하게 됨에 따라 공식 대회명은 「三星盃 韓­中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됩니다.

올해 정기전은 오늘(28일) 오후 7시 45분 (현지시간)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북경 최대 운동장인 공인체육장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 대회를 앞둔 전초전이어서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 이천수 등 주력 멤버를 총 동원할 계획에 있어 치열한 한판이 예상됩니다.

이 날 행사에는 鄭夢準 대한축구협회장, 주중한국대사관 權炳鉉대사, 삼성그룹 중국본사 金柳辰 사장 등과 유엔웨이민(遠偉民) 국가 체육국 국장(체육부 장관), 이엔쓰뚜어(嚴世鐸) 축구협회 주석 등 중국측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를 후원함에 따라 대회가 열리는 축구장내에 펜스 광고와 플랭카드를 설치하는 등 대대적으로 광고를 전개합니다. 특히, 이번 축구대회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기를 감안해 중국에서는 공영 방송인 CCTV를 비롯해 북경TV, 상해TV 등 중국내 25개 유선TV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국가대표 축구대회가 한국, 중국에 동시 중계돼 양국의 수 억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업 인지도 향상과 함께 휴대폰, MP3, TV, 모니터 등 제품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판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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