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에 ‘국제 품질인증연구소’ 설립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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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톈진 TV 사업장에 설립된 ’국제 품질인증연구소’ 내부

삼성전자가 중국 톈진에 ’국제 품질인증연구소’를 설립했다. 4월 29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과 톈진시 개발구 관리 위원회의 니썅위 부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톈진 TV 사업장에 설립된 ’국제 품질인증연구소’는 약 7,494㎡(2,267평) 면적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소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개발ㆍ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다.
자체 시험을 통해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장해), EMS(Electromagnetic Susceptibility, 전자파 내성),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 적합성)와 같은 국제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국제 품질인증연구소’ 개소식.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 톈진시 개발구 관리 위원회 니썅위 부주임

이번 연구소 설립으로 설계변경이나 안전 규격에 대한 실시간 검증이 가능해져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신규격이나 규제동향에도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은 "절대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중국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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