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올림픽국가대표 휴대전화 후원
베이징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올림픽 국가대표단 휴대전화 기증식에서 국가대표단 전체에 올림픽 휴대전화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중국삼성 박근희사장을 비롯해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겸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 왕쥔(王鈞),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시장개발위원회 마지롱(馬繼龍)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휴대전화(G618)는 다양한 올림픽 컬러링과 이미지 등을 내장하고 있는 올림픽폰으로 유일한 올림픽국가대표단 공식 전용 휴대전화로 활용된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전자는 중국국가대표들의 사진을 활용해 광고나 POP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올림픽 기간 중 금메달을 딴 중국 국가대표선수들을 삼성의 홍보관으로 초청해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중국이동통신과 함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 100명의 일반인들이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에 WOW서비스를 위한 TD-SCDMA방식의 휴대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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