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소 사무실용 레이저프린터 출시

200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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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소형 사무실 프린팅 환경에 최적화한 모노 레이저프린터 ML-3050 시리즈를 출시한다. ML-3050 시리즈는 분당 28매의 빠른 출력속도 외에 원터치 양면인쇄 기능 및 원터치 토너절약 기능을 채용하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내구성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월 3만매 이상의 출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네트워크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ML-3051N과 ML-3051ND 모델은 400MHz 고속 CPU를 탑재하고 삼성전자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며, 기본 64MB의 메모리는 최대 320MB까지 확장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타사 제품을 포함하여 사용하던 구형 레이저 프린터를 반납하면 신제품 레이저프린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보상판매를 6월 10까지 실시한다.

보상판매 대상모델은 이번에 출시된 ML-3051N 외에 지난달 출시된 25ppm급 고속 컬러레이저 CLP-705ND, A3 출력이 가능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8400 시리즈도 포함된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이장재 상무는 “빠른 속도만을 중시하던 고객들의 요구가 효율성과 경제성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사무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속 레이저 프린터로 교체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보상판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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