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3월 4일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에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셰프 컬렉션 스파클링’과 ‘지펠 T9000 스파클링’에 이어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출시하며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스파클링 냉장고를 제공, 탄산수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는데요.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눈 혁신적인 수납 방식을 채용해 음식과 식재료를 구분해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고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존 제품보다 한층 강화된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또 탄산가스 실린더 체결 부위를 도어 외부인 디스펜서 바로 옆에 채용해 소비자들이 도어를 열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실린더 교체를 할 수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탄산수가 대중화될 것이라는 예측을 토대로 지난 2013년 업계 최초 정수된 물과 얼음이 나오는 냉장고 디스펜서에 탄산수 제조 시스템을 적용한 스파클링 냉장고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스파클링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는 당분과 인공 색소가 없는 탄산수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탄산수의 톡 쏘는 청량감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한편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는 786ℓ 용량에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출고가는 각각 299만 원과 339만 원입니다.

“삼성 스파클링 냉장고는 신선한 식품 보관은 물론 위생적인 정수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탄산수까지 제공해 주는 차별화된 제품입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