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매장관리 시스템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매장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POS(포스)를 출시하고 음식점 및 일반 유통점 등의 디지털 매장化를 선도한다.
삼성전자의 인터넷 복합단말기 「SSP-2003A」는 기존 신용카드 조회기가 신용카드 결제와 같은 단순한 기능만을 했던 것과 달리
△매출관리ㆍ주문관리ㆍ대금결제ㆍ은행거래 및 고객정보 관리 등 매장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인터넷 통신망을 통한 대금 결제와 타블렛을 통한 전자서명으로 빠른 결제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가 많은 매장의 경우 전화비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500만원에 달하는 기존 POS 시스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0만원 초반에 공급될 예정으로 소규모 매장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POS 솔루션 전문 기업 N&P 테크놀러지가 소프트웨어 부분을 담당하며 KIS 정보통신을 통해 공급된다. 3사는 지난 24일 신제품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다.
지난 해 국내 신용카드 조회기 시장은 약 42만대 규모였으며 현재 중소기업청이 추진하고 있는 유통점포 디지털화 시범 사업으로 기존 신용카드 조회기의 POS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급격히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OS란 'Point of Sales'의 약자로 판매 시점 관리를 뜻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시점에 매출을 등록, 집계, 관리하여 경영자에게 필요한 각종 영업,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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