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속 채널 탐색 DLP TV 출시
삼성전자가 두 개의 HD 방송을 동시에 구현하고 세계최초로 전 채널의 디지털 방송을 안내하는 기능을 갖춘 DLP TV를 출시했다. 두 개의 HD 방송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은 국내에서 삼성전자만이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TV 일체형 제품으로 셋탑 없이 DLP TV 만으로 디지털 방송을 간편히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디지털 튜너를 탑재하여
▲ 디지털 방송을 2개 화면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두 대의 HD TV를 한 대 값으로 구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송 안내 기능 EPG (Electronic Program Guide)를 통해 인터넷이나, 신문 검색 없이도 TV 시청 중에 간편하게 전 채널의 방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PG 기능이란 방송을 시청하면서 채널별 디지털 방송 안내를 보는 차세대 기능으로, 기존 업계에는 시청 중인 방송에 대한 정보 안내 만이 가능하였으나, 삼성 DLP TV는 2개의 디지털 HD 튜너를 장착함으로써 TV 시청 중에도 또 하나의 화면으로 5초 이내 전 채널의 방송 목록을 안내 받을 수 있어 보고 싶었던 TV 프로그램을 놓치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제품은 화질 면에서도
▲국내 최대 ·초고속 컬러휠과 더욱 개선된 컬러 필터 코팅기술로 2000:1의 고명암비와 30% 향상된 화면 밝기를 구현하여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런 동영상을 재현할 수 있고
▲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색상으로 화질 조정기능 등을 포함한 DNIe를 탑재한 고선명 디지털 TV이다. 또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스크린과 하단 스피커 사이를 분리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탑재하여 실제 TV 화면 크기보다 더욱 실감나는 대화면의 감동을 즐길 수 있고, 평판 TV 느낌의 슬림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국내 초슬림, 초경량 DLP TV로 (50인치 제품 기준:350mm / 33Kg)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공간활용도 더욱 용이하다.
한편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접속단자를 탑재하여 셋탑박스 등과의 연결時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손실 없이 완벽히 재생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 고음질 재현을 위해 Trusurround XT 기술을 채용하여 별도의 스피커 없이 기본 스피커로도 HD급 5.1채널 가상 입체 음향을 재현할 수 있고 ▲ 삼성의 독자적인 홈네트워크 솔루션인 애니넷도 탑재되었다.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 마케팅팀 신상흥 상무는 "이번 제품은 1년 이상 앞선 DLP 기술력이 뒷받침되어 최상의 화질을 자부하는 제품으로 실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눈으로 꼭 평가해 주셨으면 한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앞선 DLP기술력, 독창적인 디자인,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하는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대형 디지털 TV 보급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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