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소형 인테나 슬라이드폰 출시
「AWSJ 애니콜지수폰」, 국내서 만나요 최근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의 가격 비교 코너에 한국 상품 최초로 보도돼 화제를 모은 SGH-E800(일명 애니콜지수폰)이 향상된 기능으로 3월 중 국내에 선보인다. 국내에 출시될 초소형 슬라이드업 방식 카메라폰 SCH-S130은 지난해 해외에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유럽형(GSM) 방식 SGH-E800의 외관에 내부 기능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우선 ’UI(User Interface)’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병렬 형태로 나열되어 있던 휴대폰 메뉴 속 카테고리를 카테고리별로 독립된 방(房) 모양으로 꾸며, 메뉴를 열고 들어가면 귀여운 캐릭터와 역동적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애니콜 모델로는 처음으로 SKT 부가서비스 중 하나인 ’모네타 온’ 서비스를 탑재해 비즈니스맨들이 실시간으로 증권 등 각종 금융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MOD(주문형음악)를 들으면서 가사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도 「新 애니콜지수폰」만의 장점이다. 살균 및 항균 기능을 가미해 사용자의 건강을 배려한 ’은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명상곡 3곡을 내장해 사용자가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웰빙 음악감상’ 기능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130만 화소급 카메라가 내장된 SCH-S130의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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