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 사양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 공개
삼성전자가 최고 사양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1’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삼성 프리미어 2014 – NX 행사에서 NX1을 소개한 한명섭 삼성전자 이미징사업팀장 부사장
삼성전자는 9월 16일부터 21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카메라 전문 전시회인 ‘포토키나 2014(Photokina 2014)’에 앞서 9월 15일(현지 시각) ‘삼성 프리미어 2014 – NX’ 행사를 개최해 NX1을 공개했는데요.
▲전문가도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 NX1을 소개한 삼성전자 관계자
NX1은 스피드와 정확성을 고루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찍게 해줍니다.
한층 강력해진 이미지 센서 탑재로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 이미지 촬영 가능
NX1은 더욱 강력해진 5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DRIMe V(삼성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 이미지 엔진 브랜드)’를 탑재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데요.
또한 0.055초 속도의 초고속 오토 포커스(auto focus)를 제공하고 상면 위상차 센서를 통해 이미지 센서 대부분의 영역을 초점으로 인식해, 움직이는 피사체의 순간도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1/8000초의 초고속 셔터 스피드,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15장의 연사 속도를 지원해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경기나 동물 촬영 등 전문가용 카메라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특히, 야구 경기의 타격 순간 같은 고속 장면을 인식해 최적의 순간을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삼성 오토 샷(Samsung Auto Shot)’ 모드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50-150MM 렌즈를 탑재한 NX1 앞면(위)과 옆면
NX1는 이미지 센서와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2820만 고화소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방식을 최초로 적용한 APS-C 타입(Advanced Photo System – C Type, 25.1*16.7mm 크기의 이미지 센서 포맷) CMOS 센서를 탑재했는데요.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4K(4096×2160) UHD(3840×2160) 화질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도 지원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 겸비
NX1은 클래식한 카메라 디자인과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본체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내구성을 갖췄습니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며, 버튼과 다이얼 등 각 부위의 연결부와 틈새를 고무 재질로 마감했는데요. 먼지나 물로부터 카메라가 보호되어 야외 촬영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키나 삼성 NX 부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NX1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설정해 놓은 촬영 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창을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탑재했는데요. 0.005초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한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뷰파인더와 75.2mm(3.0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NX1은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탑재된 블루투스, 더욱 빨라진 와이파이, NFC(근거리 무선통신) 등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스마트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F2.8 고정 조리개의 프리미엄 망원 S 렌즈 출시로 NX 렌즈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는 NX 렌즈 최초로 다축 광학 손떨림 방지(OIS) 기술이 적용돼 더욱 전문가적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대구경 망원 프리미엄 S렌즈 ‘50-150mm F2.8 S ED OIS’를 함께 선보여 NX 교환 렌즈 라인업을 1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세로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NX1 전용 세로 그립(vertical grip) 액세서리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NX1은 다양한 차세대 카메라 기술들을 고루 갖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카메라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새롭게 정의하는 NX1을 통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이미징사업팀장 한명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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