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 연구전문가 제2기 ‘마스터’ 선임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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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2기 ’마스터’ 7명. 이상길 마스터, 김태찬 마스터, 김한구 마스터, 유차영 마스터, 송준호 마스터, 진용완 마스터, 박경수 마스터

삼성전자는 제2기 ’마스터’로 연구개발과 기술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는 해당 분야의 최고 연구개발·기술 전문가로 ’마스터’로 선임되면 조직관리에 대한 부담없이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활동만을 전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제2기 ’마스터’로

△ 양산 계측 분야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계측분야 25년 경력의 최고전문가 이상길 마스터,
△ CIS(CMOS Image Sensor) 등 이미지 제품 반도체 회로 설계와 차세대 알고리즘(Algorithm) 분야 최고전문가 김태찬 마스터,
△ 미세 공정 제품개발에 필수적인 정전기 방전(ESD; Electro Static Discharge) 솔루션 분야 최고전문가 김한구 마스터,
△ DRAM 개발 속도 단축과 신뢰성 향상을 이끈 DRAM 캐패시터(Capacitor)기술 최고전문가 유차영 마스터,
△ 액정기술, 구동기술, 공정기술 등 TFT-LCD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전문가 송준호 마스터,
△ 나노 물질의 원자 단위 분석과 물리적 현상 규명의 최고 전문가 박경수 마스터,
△ 탄소나노튜브(CNT; Carbon Nano Tube)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제품의 나노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 진용완 마스터를 선임했다.

’마스터’제도에 따라 연구개발·기술 분야의 수석연구원들은 임원으로 성장하는 ’관리자 트랙’과 ’마스터’로 성장하는 ’전문가 트랙’ 중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하나의 트랙을 선택하게 된다. ’전문가 트랙’을 선택한 연구원들 중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원들이 기술심사를 통해 ’마스터’로 선발된다.

이 날 선발된 ’마스터’들에게는 임금, 차량, 출장지원, 사무환경 등 제반 처우 측면에서 임원급에 준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연구개발·기술전문가들이 연구개발·기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여 원천기술 개발과 전략사업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스터’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마스터 7명을 선임한 바 있다.


■ 제2기 마스터 프로필

상길(李相吉) 마스터
– 1961년 2월 생
– 1994년 2월 입사
– 경북대 물리학, 동경대 물리학 博士
– FAB 모니터링 기술확보에 기여한 양산 계측분야 25年 경력의 최고 전문가

김태찬(金泰瓚) 마스터
– 1963년 6월 생
– 1985년 12월 입사
– 중앙대 전자공학, 고려대 전자공학 博士
– CIS(CMOS Image Sensor)제품설계 및 ISP(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 개발 책임자로 이미지 사업의 高성장을 이끌어 온 반도체 회로 설계 전문가

김한구(金漢求) 마스터
– 1962년 3월 생
– 2002년 8월 입사
– 한양대 전자공학 博士
– 미세 공정 제품개발에 필수적인 ESD(정전기 방전, Electro Static Discharge) 솔루션 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

유차영(柳次英) 마스터
– 1964년 12월 생
– 1993년 10월 입사
– 서울대 금속공학,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 博士
– DRAM 제품 개발 속도를 단축시키고 Capacitor 신뢰성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최고 전문가

송준호(宋俊昊) 마스터
– 1963년 7월 생
– 1988년 10월 입사
– 한양대 물리학, 고려대 물리학 博士
– 액정기술, 구동기술, 공정기술 等 TFT LCD 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전문가

박경수(朴京洙) 마스터
– 1961년 7월 생
– 1995년 10월 입사
– 인하대 금속공학, 일본 東北大 재료금속공학 博士
– 나노 물질의 원자 단위 분석과 물리적 현상 규명의 최고 전문가

진용완(陳勇完) 마스터
– 1965년 7월 생
– 1990년 2월 입사
– 연세대 화학공학, 성균관대 금속재료공학 博士
–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한 나노 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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