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대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 캠코더폰 출시
휴대폰으로 동영상도 녹화하고, 음악도 듣고, TV등 가전제품 일부를 조정할 수 있는 "일거삼득"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최대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는 물론 녹화한 영상을 휴대폰으로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캠코더폰 신제품(모델명SCH-V410)을 다음 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폴더 외부에 뮤직 플레이어 전용 버튼(Hot Key)이 있어 다운받은 음악파일을 폴더를 열지 않고도 들을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음악 재생 중 멈춤 기능이나 건너뛰기 기능 및 반복/랜덤 재생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음악파일을 선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캠코더폰 신제품은 곡당 2MB 용량 기준으로 30개 이상의 음악파일을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를 통해 다운받아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2시간 동영상 캠코더폰은 리모컨 기능을 채용해 TV/ DVD플레이어/VCR/CATV/노래방/셋톱박스 등 일부 가전제품을 휴대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채널 조정 및 음량 조정 등이 가능하다.
31만화소 회전형 카메라를 내장한 이 제품은 카메라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역광 보정 기능"을 이용해 명암이 차이가 나는 곳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플래시 내장으로 야간 촬영과 위기 상황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VOD(Video on Demand)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 고화질의 주문형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휴대폰 대기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라이브 스크린 기능, 고음질 오디오를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벨 기능, 통신 속도가 빠르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를 예약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예약다운로드 기능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26만2천 컬러의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를 휴대폰 내부에, 16Gray 유기EL을 휴대폰 외부에 채용한 이 제품은 CDMA2000 1xEV-DO 캠코더폰으로 64화음 벨소리를 구현한다.
한편,삼성전자는 이번 캠코더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세븐과 박정아를 활용한 댄스 광고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차 댄스/송 배틀편에 이어 제작된 애니콜 新광고 "클럽파티"편은 요즘 젊은 세대의 새로운 트랜드인 클럽파티 문화를 소재로 한 것으로 테마는 디스코다.
다소 이색적이고 파격적일 수 있는 디스코 테마의 "클럽파티"는 젊은이들에게는 신선함과 차별화를 주고, 애니콜 올드 팬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복고풍으로 구성되었다.
세븐과 박정아가 7~80년대 디스코 복장에 귀에 익은 신나는 음악 "Boogie Wonderland"에 맞추어 디스코를 추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컨버전스를 추구하는 다양한 휴대폰을 국내외에 출시해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메이저 휴대폰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2시간 연속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캠코더폰의 가격은 6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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