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신소재 크리스털 디자인 모니터 출시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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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싱크마스터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디자인과 성능에서 뛰어난 모니터 ’싱크마스터(SyncMaster) T" 3종【48cm(19인치), 51cm(20인치), 55cm(22인치)】을 출시해 글로벌 1위 수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싱크마스터(SyncMaster)’ 브랜드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주는 모니터’를 의미한다.

□ 지속적 모니터 디자인 혁신을 이룬 삼성전자의 야심작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싱크마스터 T’ 모니터는 TV에서 선보인 바 있는 투명한 크리스털 느낌의 신소재를 채용한 크리스털 디자인을 모니터에 접목시킨 것은 물론 ’아름다운 모니터’로 돋보일 수 있도록 섬세한 디자인 연출을 시도했다.

 

크리스털 디자인 ’싱크마스터 T’는 투명한 신소재 속의 컬러가 빛에 따라 밝은 장미색부터 검붉은 색까지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디자인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터치식 전원버튼의 은은한 라이팅으로 고급감을 더하였으며, 후면에서 스탠드로 이어지는 부분은 여인의 고운 목선을 연상케 하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느낄 수 있다.

□ 브랜드 출범 20주년 맞아 디자인·기술 집약한 최고 성능

싱크마스터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출시한 제품답게 ’싱크마스터 T’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최고 성능을 구현한다.

2만 대 1의 명암비와 2ms 응답속도뿐만 아니라 매직 클리어 코팅을 적용하여 더욱 선명한 화면과 풍부한 색감 표현으로 멀티미디어에 적합한 최고 성능을 갖추었다.

또한 업계 최저 수준인 0.3W 이하의 대기전력으로 타제품 대비 절전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외관 소재에 있어서도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이 발생하지 않고 100% 재활용(Recycle)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올해 화두로 떠오른 ’Green IT’ 열풍을 타고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 디자인의 색감 표현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스프레이 방식의 경우 환경 규제 대상인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Volatile Organic Compounds)이 발생했었다.

□ 삼성 ’싱크마스터’, ’07년에 이어 올해도 1위 수성 목표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모니터 브랜드 ’싱크마스터(SyncMaster)’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도입해, 글로벌 모니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 싱크마스터는 우수한 성능, 품질 향상은 물론 디자인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02년 업계 최초 듀얼 힌지 모니터, ’03년 버튼없는 모니터, ’05년 트리플 힌지 모니터, ’06년 컬렉션 모니터, 스완 모니터 등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디자인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과 iF, IDEA, reddot, Gmark 등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 ’싱크마스터’가 20년간 모니터 대표 브랜드로서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력의 삼성 모니터에 대한 세계 권위의 리뷰어들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외시장에 데스크톱 PC를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시장상황을 딛고 PC업체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세계 1위의 바탕이 된 20인치 이상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전략제품인 ’싱크마스터 T’ 역시 대형 인치 사이즈를 포함한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털 레드 컬러 이외에 다양한 ToC(Touch Of Color)색이 들어간 제품과 대형 사이즈, TV 겸용 모니터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8cm(19인치), 51cm(20인치), 55cm(22인치)의 가격은 각각 32만 9천 원, 37만 9천 원, 44만 7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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