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캠코더, 이탈리아 SD급 시장 5월 1위

20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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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체 디지털 캠코더 시장의 96% 비중을 차지하는 SD급 캠코더 시장에서 전자가 지난 4월과 5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수량기준 누적으로 이탈리아 SD급 캠코더 시장 업체별 점유율 현황은 소니 29.9%, 삼성전자 28.0%, JVC 16.1%, 캐논(CANON) 14.1%, 파나소닉 10.5% 순이었다.

4월에는 삼성전자 29.1%, 소니 27.9%, JVC 19.5%, 캐논 13.6%, 파나소닉 8.2% 순으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고, 5월에는 삼성전자 28.8%, 소니 27.4%, JVC 17.7%, 캐논 15.8%, 파나소닉 8.4% 순으로, 전자는 SD급 캠코더 시장에서 두 달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탈리아 전체 디지털 캠코더 시장 누적 순위는 소니 30.3%, 삼성전자 26.9%, JVC 15.6%, 캐논 14.6%, 파나소닉 10.8%이다.

5월 업체별 전체 디지털 캠코더 점유율은 소니 27.9%, 삼성전자 27.8%, JVC 17.1%, 캐논 16.1%, 파나소닉 8.9% 순으로, 전자는 SD급 캠코더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1위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를 0.1%P까지 줄였다.

이처럼 이탈리아의 선전은 메모리 캠코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유명 축구선수 루이스 피구를 모델로 활용한 스타마케팅이 주효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탈리아 유명 주유소 Esso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이탈리아 전역 3000개 주유소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스타일리쉬한 제품 디자인, 사용편의성, 차별화된 기능으로 이탈리아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

캠코더사업팀 박성수 상무는 "패션의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삼성 캠코더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풀HD 캠코더 등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이탈리아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이스 피구 : 2002년 서울 월드컵 출전선수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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