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TV 풀 라인업 확보로 커브드 TV 시대 본격 개막

삼성전자가 보급형 커브드 풀HD TV(H6800)를 7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UHD TV까지 커브드 TV 풀 라인업을 구축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커브드 TV의 대중화 시대를 연 것입니다.

그동안 커브드 형태의 TV는 UHD TV 중심으로 출시됐는데요. 커브드 TV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보급형 커브드 UHD TV(HU7200) 출시에 이어 보급형 풀HD TV까지 선보이게 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전체 UHD TV 7월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판매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압도적인 몰입감은 물론 편안한 시청 환경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 등 커브드 TV만이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장점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H6800의 출고가는 48형 200만 원, 55형 300만 원인데요. 이달 27일까지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H6800을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48형 189만 원, 55형 269만 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이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됩니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TV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소비자가 커브드 TV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도록 보급형 커브드 풀HD TV를 출시하게 됐는데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을 뿐 아니라 커브드 TV 대중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