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컬러레이저프린터 2종 출시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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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속도 및 호환성이 강화된 컬러 레이저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CLP-510』과 『CLP-510N』은 인쇄 속도를 흑백 분당 24장·컬러 분당 6장으로 향상시켜 보다 빠르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양면 인쇄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더욱 편리한 인쇄가 가능하며 대용량 급지 장치를 가지고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국 사용환경에 적합하다.

유·무선 네트워크 카드를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 프린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CLP-510N은 유선 네크워크 카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2003년 11월 처음으로 컬러 레이저 시장에 들어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온 삼성전자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NO-NOIS™기술에 의하여 세계 최저의 소음을 가지게 함으로써 조용한 사무실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터 전략마케팅팀 고관영 과장은 "최근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성장과 가격하락에 따라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전자의 CLP-510 시리즈는 컬러 출력이 많은 소비자들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여 줄 것이며 삼성전자의 탁월한 서비스 능력은 제품 구매 이후를 걱정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의 독자기술에 의한 세계 최소 소음과 낮은 유지비로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며 "이제는 소비자들이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무실 전용 제품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CLP-510』의 가격은 124만원, 유선네트워크 카드를 기본 내장한 CLP-510N은 15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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