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케냐의 육상 꿈나무 키운다.
'저는 운동을 잘해 미국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며, 세계 최고의 중거리 육상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케냐 주니어 육상 국가 대표인 사이먼 미테이는 통신시설이 열악한 케냐에서 연락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모이벤'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세계 최고의 중거리 육상 선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달리고 있다.
문제는 가난한 가정과 국가의 지원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자신의 포부를 펼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점이다.
케냐의 최고 브랜드로 활발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는 사이먼처럼 불우한 환경을 딛고 꿈을 키워 가는 육상 유망주를 후원하는 제2기 삼성 'Dream Tree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미 2005년 제1기 삼성 'Dream Tree 프로젝트'를 통해 불우한 환경에 처한 어린 학생 4명을 지원한 바 있는 삼성전자는, 이중 2명이 케냐 육상 국가대표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새로 출발하는 제2기 삼성 'Dream Tree 프로젝트'는 17세 이하의 불우한 크로스 컨트리 꿈나무 4명을 발굴, 학비·운동용품·합숙경비·전지훈련비 등을 지원하며, 이들이 1기 대상학생들처럼 차세대 케냐 육상 대표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육상강국인 케냐의 꿈나무들을 지원함으로써 케냐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본 프로젝트는 케냐 사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발대식은 케냐 IOC 위원인 Dr. Kipchoge 및 케냐 각 언론사, 사회 각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동부 아프리카에서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시장 개척을 통해 휴대폰, TV, 냉장고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성과에 부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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