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형 디지털카메라 국내외 동시출시

199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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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30억불 규모의 전 세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디지털제품의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에 디지털 카메라 업계로는 최초로 개발한 [폴더형 디지털 카메라]를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 국내 디지털 카메라 업체로는 최초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디지털 카메라는 [열고 닫을 수 있는 폴더형]의 특징에 180도 회전이 가능,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제품입니다.

또한 108만 화소로 일반 필름 수준의 선명도를 가졌으며 컴퓨터는 물론 모든 방식의 TV를 통해서도 촬영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주 수요층인 국내외의 NET세대와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 폴더형 디지털 카메라를 차세대 카메라의 표준으로 육성시킨다는 차원에서 브랜드명을 [넥스카(NEXCA)]로 정하고 국내외에 단일브랜드로 출시시키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카메라 또한 해외시장에서 일본업체들과의 정면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수출 초기부터 고급이미지를 심기 위해 일본업체의 동급제품보다 100불정도가 비싼 700불내외의 높은 가격에 수출키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폴더형의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때문에 해외 유통업체들이 판매를 희망하고 있어 수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이 비싸 시장형성이 늦은 점을 감안, 가격을 대폭 낮춰 종래 85만 화소급 제품보다도 낮은 70만원대로 낮춰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일본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카메라가 카메라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삼성전자의 70만원대 폴더형 디지털 카메라출시는 보급확대 및 디지털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시장규모가 전세계적으로 30억불 규모이면서 매년 70%이상 급신장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제품의 하나로 컴퓨터 보급의 확대에 따른 디지털 세대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70만원대 폴더형 디지털 카메라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제품의 수출 확대와 디지털 제품의 히트 상품으로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SDC-007)의 소비자 가격은 79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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