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로젝트 브릿지 행사 후원
2005/04/25
“삼성전자가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주관하는 ‘프로젝트 브릿지(Project Bridge)’ 행사를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미국 현지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21명을 초청, 한국 경제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브릿지’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브릿지’ 행사는 지난 ’92년 미국 LA 흑인 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前 주한미국대사인 ‘도널드 그레그’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96년부터 9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민속촌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한하는 대표단은 21~3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리움(Leeum) 미술관을 비롯해 여러 기업, 문화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프로젝트 브릿지 외에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