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레벨’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레벨’을 국내에 출시합니다.

지난 4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처음 공개한 삼성전자의 오디오 기기 브랜드인 레벨은 최상의 사운드 경험 제공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레벨은 헤드폰 타입의 '레벨 오버(Over)', '레벨 온(On)'과 이어폰 타입의 '레벨 인(In)', 스피커 타입의 '레벨 박스(Box)'등 총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스마트 기기와 찰떡 궁합인 오디오 기기 레벨 오버

▲레벨 오버 화이트 색상

삼성전자는 레벨의 국내 출시를 맞아 헤드폰 타입의 프리미엄 제품인 레벨 오버의 예약 판매를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실시합니다.

레벨 오버는 네오디뮴(Neodymium) 자석 소재를 적용한 5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섬유재질 진동판을 사용해 진동판과 프레임 사이의 떨림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는데요. 원음 왜곡 없이 HD급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벨 온 화이트 색상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터치 방식을 통한 볼륨 조절, 이전 곡과 다음 곡 재생 제어, 전화 수신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주변 소음 제거 기능도 지원합니다.

최상의 음질 서비스를 제공할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 출시 예정

삼성전자는 레벨 오버가 제공하는 최상의 음질을 극대화해주는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악과 멀티미디어 등에 삼성 이퀄라이저인 사운드얼라이브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볼륨 모니터링 기능은 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시 발생할 수 있는 청력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레벨 오버는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게임패드’와 삼성 뮤직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레벨 인 화이트 색상

한편, 레벨 오버를 비롯해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레벨 온, 3-웨이(Way) 스피커를 탑재한 레벨 인,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는 5월 21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레벨 오버 43만 9000원, 레벨 온 24만 9000원, 레벨 인이 18만 9000원, 레벨 박스가 19만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