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홈시어터 출시

20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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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HDMI 디지털 출력이 가능한 프리미엄 홈시어터를 출시한다.

파브 홈시어터 「HT-DS1100T」에 탑재된 HDMI는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 HD급의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및 음성 신호를 손실없이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전송방식이다.

기존의 DVI(Digital Visual Interface) 단자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환 케이블만 있으면 기존 DVI 단자를 갖춘 디지털 TV와도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1080i, 720p, 480p 등 다양한 멀티포맷 영상을 지원하여 DVD를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삼성전자의 '애니넷(Anynet)'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여 애니넷 기능이 탑재된 TV등과 연결하면 TV화면을 보며 쉽게 타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애니넷은 단순한 통합 리모콘의 개념이 아니라 TV화면을 보며 누구나 쉽게 AV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고유 기술이다.신제품「HT-DS1100T」의 또 하나의 특징은 수직, 슬림형의 세련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최근 슬림화되고 있는 PDP, LCD 및 슬림형 DLP프로젝션 TV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깊이가 68mm의 슬림한 본체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스탠드를 사용하여 수직형 또는 가로형태로 설치할 수도 있으며, 디지털 앰프 방식을 사용하여 깨끗한 디지털 원음을 제공한다. 

파브 홈시어터 「HT-DS1100T」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수퍼 디지털 사운드 마스터(sDSM)'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최적의 디지털 음향을 즐길 수 있다. 'sDSM' 기능은 음장 최적화, 매직 음장, 매직 헤드폰 기능 등 3가지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음장 최적화는 스피커간의 거리, 채널간 레벨 조정, 주파수 특성을 자동으로 조정해 청취자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기능이다. 매직 음장은 영화관과 콘서트홀에서 느끼는 생생하고 감동있는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매직 헤드폰은 일반 헤드폰을 사용하고도 별도의 방음장치 없이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CD·카세트테입·VTR·TV 같은 일반 스테레오 사운드도 5.1채널로 즐길 수 있는 '수퍼 5.1'기능도 갖추고 있다.

150W의 자체 전원형 서브우퍼로 박력있는 저역을 들려주며 시스템의 총출력은 650W로서 넓은 공간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5.1채널의 입체음향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 고음질, 멀티채널을 제공하는 차세대 음반인 DVD-Audio를 재생할 수 있으며, PC에서 저장한 그림 파일을 바로 TV 화면으로 감상할수 있는 JPG 뷰어 기능 및 역시 PC에서 담은 MP3, WMA 파일 및 최근 유행하는 DivX 영화 파일까지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중 분리형 고급 홈시어터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249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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