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폴더 위성DMB폰’ 출시

2006/07/24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위성DMB와 3D·동작인식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프리폴더 위성DMB 3D게임폰’을 출시한다. ‘프리폴더’란 폴더가 180도 자유롭게 돌아가는 디자인으로, 전화통화나 문자 전송 시에는 일반 폴더와 같지만, 게임을 할 때나 DMB를 시청할 때는 폴더 액정이 180도 돌아가 소형 게임기 같은 형태로 탈바꿈하는 획기적인 디자인이다.

‘프리폴더 위성DMB폰’(SCH-B450)은 미국 이머젼(Immersion)사의 진동솔루션 ’바이브 톤즈(Vibe Tonz)’를 탑재하고 있어 휴대폰 게임을 하면서도 비디오 게임 수준의 실감나는 진동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00만 폴리곤(3차원 컴퓨터 그래픽에서 입체 형상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본단위)급 3D 게임 칩을 채택해 3D게임의 입체감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일반적인 폴더나 슬라이드, 바 형태를 벗어나 가로본능, 스윙, 더블폴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하며 휴대폰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프리폴더 위성DMB폰’은 가로형 화면 UI와 가로형 게임 전용키를 탑재해, 액정화면을 180도 돌려서 화면과 키패드가 가로로 놓였을 때 최적화된 상태에서 3D게임과 DMB 시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휴대폰의 모서리를 둥그렇게 처리하고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 휴대폰 조작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2.2인치 대형 가로화면 LCD, 블루투스, 동작인식, 200만 화소 카메라, MP3, 마이펫 기능, 블랙 UI, 파일뷰어, 모바일 프린팅 등 모든 최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애니콜랜드 홈페이지(www.anycall.com)나 SKT 게임서비스인 GXG 사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사이버 포뮬러’ 등 최신 인기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이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