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터, 해외 B2B 시장에서 선전

2007/01/31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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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가 올 초부터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터키 등지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업용(B2B) 프린터 시장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의 인테사 은행(Bank Intesa)에 중고속 레이저 프린터(ML-2250) 10,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이태리 재무부(MEF)에도 고속 프린터(ML-3561N) 1,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보험사(Progressive Insurance) 및 터키 경제은행에 레이저 복합기인 SCX-4200 모델을 총 5,000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스페인의 3대 은행 중 하나인 ’라 까샤 은행(La Caixa Bank)’에 레이저 복합기 1,500대, 말레이시아 교육부, 국세청 및 터키 교통부 등 정부기관에도 총 5,000대 규모의 모노 레이저 프린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올 1월에만 총 3만대 이상의 B2B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에서는 "프린터 사업에서 기업용(B2B) 시장은 개인용(B2C) 시장에 비해 8:2 정도로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장"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번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B2B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기업용(B2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영국 로이드뱅크에 레이저 복합기 7,000대, 지난해 7월 프랑스 조달청에 1만 5,000대, 프랑스 철도청에 1만대를 공급한 바 있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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