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Ⅱ’ 출시
삼성전자는 7일 전면 슬라이딩 냉방의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Ⅱ’를 비롯해 스탠드형 24종, 벽걸이형 25종 등 총 49종의 2008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에어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2008년형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Ⅱ’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슬라이딩 냉방을 채택해 더욱 강력해진 냉방능력과 ’무드라이팅’을 적용한 인테리어 오브제 개념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 "통째로 열어" 더욱 시원해진 전면 슬라이딩 냉방
삼성전자의 2008년형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Ⅱ’는 전면 패널이 앞뒤로 전진 개폐돼 상부와 좌우 3면에서 바람을 내뿜는 전면 슬라이딩 냉방 방식을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
전면 슬라이딩 냉방은 특수 설계된 ’U커브 곡면’을 통해 상부와 좌우 3면에서 3차원 전면 바람을 더욱 강력하게 내뿜어 직선 냉풍구에서 2차원 막대 바람을 내는 기존 제품에 비해 냉방속도(33도의 실내공기를 25도까지 낮추는 데 걸리는 시간)를 약 15% 줄였다. 또한 냉방환경에 따라 좌우로 바람이 퍼지게 하는 ’와이드 바람’과 전면으로 직접 내뿜는 ’전면 바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가구의 모습으로 거실을 아름답게’ 인테리어 오브제 개념 도입
업계 최초로 컬러, 패턴을 도입해 가전 디자인을 선도하며 가전의 인테리어 기능성을 강조해 온 삼성전자는 거실 인테리어와의 조화와 일체감을 더욱 높인 ’오브제’ 개념을 올해 신제품에 적용했다.
작동할 때 냉풍구가 밖으로 열리는 지금까지의 에어컨과 달리 전면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적용한 하우젠 ’바람의 여신Ⅱ’는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외관이 변하지 않아 거실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이루는 가구나 소품으로 ’오브제’가 됐다.
또한 컬러와 패턴을 넘어서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빛이 들어오는 새로운 개념의 ’무드라이팅’을 도입해 바람의 시원함을 빛의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무드라이팅’은 전면부의 플라워나 나비 문양의 조명이 작동방식과 온도 변화에 따라 변화해 시각적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준다.
□ ’강하고 빠르게’ 더욱 저렴해진 바람
하우젠 ’바람의 여신Ⅱ’는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인버터(Smart Inverter)’를 채용, 빠르게 냉방하면서도 냉방효율은 크게 높여 전기료를 줄여 준다.
삼성전자 스마트 인버터는 실내 온도에 따라 최대 160%에서 최소 10%까지 출력을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에어컨과 비교해 최대 79%까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거실에서 혼자 에어컨을 가동하는 솔로 모드에서는 원하는 공간만 집중 냉방할 수 있으며 거실에 많은 사람이 모여있을 경우에는 패밀리 모드로 작동 거실 전체를 시원하게 냉방할 수 있다.
□ 유해공기에도 ’DNA필터’와 ’SPI’로 건강한 바람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해 주는 ’수퍼청정기능(Super Plasma Ion, SPI)’을 독자 개발해 2007년형 제품에 도입했던 삼성전자는 담배연기, 환경호르몬 등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DNA필터’를 신제품에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바람을 제공한다.
DNA필터는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이용한 전문필터로 담배 연기의 유해물질,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계열의 미세발암물질,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0.1mm 두께의 필라멘트를 이용한 극세필터는 기존 필터보다 최고 1.6배 뛰어난 먼지제거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의 2008년형 SM7 고급 모델에 채택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수퍼청정 기능을 올해 제품에도 적용해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수퍼청정 기능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한다.
작동 모드를 잠들기 직전, 숙면 중, 기상 직전 3단계로 나눠, 쾌적한 수면에 필요한 피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내온도를 제어하는 열대야쾌면 기능은 심야 온도가 25℃ 이상인 열대야에 8시간 내내 가동해도 전기료가 550원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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