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홈씨어터 DLP 프로젝터 출시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DLP 프로젝터 『SP-H700AK』는 제작에서 튜닝까지 삼성전자의 영상 기술력에 의해 제작된 홈씨어터 전용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화질전문 칩인 DNIe(Digital Natural Image engine)를 채용하고 파루자(Faroudja)社의 DCDi(Directional Correlational De-interlacing)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품격 화질을 제공한다.
『SP-H700AK』은 프리젠테이션 위주의 사무용 제품과 달리 정확한 색상표현으로 선명한 화면과 자연스러움이 강조되는 부드러운 화면을 재현할 수 있는 홈씨어터 전용 프로젝터다.
영화 감상에 알맞도록 프로젝터 몸체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최소화하여 영화 감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홈씨어터 사용자가 가장 불만스럽게 느끼는 팬소음 부분을 28㏈로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7가지의 화면모드를 내장하고 DVI 단자와 2개의 컴포넌트 단자 등으로 다양한 소스기기와 연결, 설치가 편리하다.
『SP-H700AK』은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社의 최신 영상소자인 HD2+ DMD칩을 사용하였으며
△1280×720 해상도
△최대 700 안시루멘의 밝기
△최대 2800:1의 명암비 구현
△40인치에서 300인치까지의 스크린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단(短)초점 렌즈를 기본 장착하여 3.5m의 짧은 투사거리로 100인치의 대화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김영윤 상무는 "이번 출시된 DLP 프로젝터는 홈씨어터 매니아를 포함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영상의 재현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밝히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로 고화질 영상기기 시장공략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DLP 프로젝터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영상 튜닝의 권위자 조 케인(Joe Kane)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출시 전부터 AV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판매가격은 900만원대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