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용 초미니 DVD플레이어 美서 출시
삼성전자가 美에서 휴대용 초미니DVD플레이어(DVD주니어, 모델명 : DVD-L25)를 출시한다.
미니 DVD 디스크는 최근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20세기폭스, 유니버셜 등 할리우드의 컨텐츠 배급 업체에서 DVD 시장의 다각화를 위하여 비교적 재생시간이 짧은 아동용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교육용 타이틀 위주의 다양한 컨텐츠를 대량으로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급속한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이번에 출시한 'DVD 주니어'는 지름이 8cm인 미니 DVD 디스크는 물론 MP3, JPEG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서 손색이 없다.
어린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한 만큼 깜찍한 색상과 디자인을 채용하였으며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작고 가벼운 휴대용 제품으로 2.5인치 LCD창을 통하여 언제어디서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현재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DVD캠코더의 8cm 미니 DVD 디스크와 호환되어 DVD 캠코더에서 촬영한 영상을 현장에서 즉시 재생해 볼 수도 있어 DVD 캠코더의 8cm 디스크 전용 재생기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05년 89종의 컨텐츠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워너브라더스 등 컨텐츠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DVD 쥬니어'는 美 현지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으며, 8cm 미니DVD 컨텐츠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국내에는 컨텐츠 업계 상황에 맞추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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